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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0호 2023년 10월 25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0월 25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 섬․바다 불꽃 피운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28일 개막<https://m.site.naver.com/1eRoR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수산시장(3)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https://m.site.naver.com/1eQFw ▶여수해경,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 구축으로 전기 절약에 나서<https://m.site.naver.com/1eR8b ▶여수시 장형익 작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문화재청장상 수상<https://m.site.naver.com/1eRtd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기원! 파랑새의 섬섬여수 이야기<https://m.site.naver.com/1eQaQ ▶정원 도시로서 성공적 자리매김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https://m.site.naver.com/1eRTk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독감예방접종 및 결핵 검 진 실시<https://m.site.naver.com/1eR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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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도시로서 성공적 자리매김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향후 애니메이션 활용 ‘K-문화콘텐츠산업’ 특구 추진 -도심 활용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향연 … 목표 800만명, 수익금 253억원 돌파 -폐막 후 애니메이션 클러스트로 개발 추진 주목 지난 4월 1일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을 앞두고 있다. 8월 6일에는 목표 매출액 250억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10월 7일 목표 관람객 800만 명을 달성했다. 이에 지역 상권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까지도 낙수효과가 나타나 지역 사회의 발전에 대한 긍정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2013년 박람회와 달리 도심까지 확장한 정원의 모습을 선보였다.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도심권으로 분류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도심권’에 대한 여러 지자체의 관심이 뜨거웠다. 도심권은 저류지를 활용한 ‘오천그린광장’, 아스팔트 위를 덮은 잔디광장인 ‘그린아일랜드’, 농경지를 활용한 ‘경관정원’ 등으로 조성되었다.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장의 확장을 통해 도시와 어우러진 정원 모델을 제시했다. 180여개의 지자체가 이를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며 정원박람회는 도시와 어우러진 정원 활용의 모델로 부상했다. 박람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는 박람회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오천그린광장을 활용한 ‘어싱길 걷기’, ‘쉴랑게 요가’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 콘텐츠와 ‘가든 클래식 공연’, ‘힙합 페스티벌’, ‘청춘마이크’ 등 문화예술 콘텐츠, ‘주말 FUN쇼’ 등의 가족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도심 속 정원의 역할과 활용을 선보였다. 이에 오천그린광장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원도시로서의 성공적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내달 31일 박람회 종료 후 박람회장 활용에 대한 귀추도 주목된다. 순천시는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통해 박람회장과 애니메이션의 만남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2005년 아이치 세계박람회 공원시설을 활용한 바 있는 지브리파크를 모델로, 원도심에 위치한 글로벌웨툰센터를 중심으로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을 통한 박람회장 활용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목포에서 열린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 애니메이션 사업에 대한 관심을 밝힌만큼 향후 박람회장 활용에 대한 성공 사례를 남길 수 있을지에 대한 행보도 주목된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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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위한 조직위 띄운다-김영록 지사, “글로벌 섬 수도 전남·해양관광 거점 여수 우뚝”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할 조직위원회 출범이 가시화됐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20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재단 설립에 필요한 설립취지문, 정관, 출연재산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임원 선임을 마쳐 재단법인 공식 출범 여건을 마련했다.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공식 출범 예정이다. 2024년부터 박람회장 조성 및 운영, 전시 연출, 수익사업, 참여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 준비, 운영 등을 전담하게 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발기인총회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에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적 행사로 개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세계로 웅비하는 여수와 전남도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기획재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30개국 2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지난 2021년 국제행사 승인 이후 종합기본계획 수립,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조례 제정, 조직위원회 설립 등을 추진 중이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섬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속가능한 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는 무한한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 모양으로 8개 전시관을 구성, 섬의 탄생부터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감형 디지털 전시관을 즐기도록 준비하고 있다.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선 국제섬포럼, 세계섬도시대회 등 각종 학술대회를 열어 섬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화정면 개도와 남면 금오도엔 해양레포츠, 가족캠프, 섬어촌문화센터, 비렁길 탐방 등을 통해 섬 전통문화·레저·웰니스 체험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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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활동 진행-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 160명이 참석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공익활동형 노노케어 사업단 참여자 130명, 사회서비스형 복지관 급식지원 및 환경정화 참여자 20명,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 참여자 10명, 총 160명이 참석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 활동 접근 기회가 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버스 승⋅하차 및 안전벨트착용, 박람회 관람시 주의사항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황○심 어르신은 “가을에 피는 국화와 코스모스도 아름답고 시원하게 부는 바람을 타고 오는 천리향 향기까지 느껴지니 힐링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고애리 관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해 주시고 계신다.”며 “항상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활동형 1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75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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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부녀회, 북한이탈주민과 행복한 동행 나들이-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전남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남)는 지난 7일 여수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명과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나들이 활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해 남한에서의 미래를 희망을 갖도록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나들이에 나선 북한이탈주민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 정원을 관람차를 타고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내부를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한 어르신은 “가족 없이 홀로 살면서 혼자 여행할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동행해 주고 가족같이 살갑게 챙겨줘서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권영남 부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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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공직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24명 210만 원 상호기부…남해안 이웃도시로서 상생발전 뜻 모아 여수시와 순천시 공직자 24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 최윤모 민원지적과장과 순천시 장순모 허가민원과장은 해당 과 직원들과 2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과 이웃도시 간 협력해 공동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순천이 고향인 여수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자 개별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와 순천시는 이웃도시로서 각종 행사와 현안사항 추진 등에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1천만 원을 구매하기도 했다. 최윤모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가 더욱 협력해 활발할 교류를 이어가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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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개선대책 추진-10월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관광성수기 대비…특별지도 점검․식품위생감시 ▲여수시청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관광성수기를 맞이한 여수시는 10월까지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전방위적인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개선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수준을 높여 정원박람회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위생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음식․숙박업소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 매달 회의를 통해 개선점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 아니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과 자율지도원 13명 등 총 54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 불친절․비위생․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위해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식품위생감시원 5개 반을 편성, 게장․냉면 등의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한편,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하고 식품위해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낭만포차 일대 CCTV 설치로 호객행위를 단속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숙박업소에서는 특별 개선기간 동안 위생 및 친절 서비스 개선에 적극 동참주시고, 시민들께서도 손 씻기․익혀먹기․음식물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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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07호 2023년 05월 30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30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웅천 생활숙박시설, 10월14일부로 불법 거주자가 되다.<http://m.site.naver.com/19wx9 ▶여수소방서, 봄철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추진<http://m.site.naver.com/19wxf ▶여수시, 31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추진<http://m.site.naver.com/19wCg ▶여수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COP33 유치 홍보 펼쳐<http://m.site.naver.com/19wEc ▶여수시 SNS 서포터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떴다! <http://m.site.naver.com/19wDo ▶제36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 여수에서 열려<http://m.site.naver.com/19wOj ▶여수시, ‘여름철 폭염’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http://m.site.naver.com/19w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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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SNS 서포터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떴다!-서포터즈 25명 박람회 홍보 합동취재로 성공개최 힘 실어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장을 찾아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여수시 SNS 서포터즈 25명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 홍보 합동취재를 가졌다. 이날 서포터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실내정원, 꿈의 다리 등을 취재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 홍보를 하며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취재는 3년 앞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서포터즈가 인근 국제행사를 미리 홍보함으로써 홍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여수시는 서포터즈 전원에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 기간권을 제공해 박람회 홍보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취재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그동안 개별취재만 했었는데 다른 서포터즈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취재 노하우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구매 및 전 직원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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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바다의 날 맞아 해양환경 보호에 나서-순천시청·해수청·해양환경공단·지역 시민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추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해양환경 보전 홍보 캠페인과 함께 순천만습지에서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순천시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과 해안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ploggi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국제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관광객과 함께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실천하고 블루카본(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이뤄졌다. 순천만습지 갯벌은 승용차 2,900여 대를 감축시키는 효과로 매년 약 6,9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의 핵심 자산이다. 여수해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블루카본의 중요성 ▲해양 생태계 보전 생활 수칙 홍보 ▲국민 해양환경의 인식개선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했다. 특히, 순천만습지 해안 둘레길 ‘어싱길(Earthing)’을 걸으며 인근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줍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양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국민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